SK쉴더스

4월2일 밤에 집에 아무도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갑작스러운 비상 경보에 너무나도 신속하게 와주시고 끝까지 친절하게 응대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경수 대원님 같은 분들로 인해 불미스러운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덕분에 캡스에 대한 믿음이 한 층 더 두터워지는 계기였고 앞으로의 나날들에 보안에 대한 걱정을 한 움큼 덜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방문해 주신 강철규 기사님도 cctv가 안되었던 이유를 자세한하게 설명해 주시고 신속하게 정확하게

해주시고 가셨네여. 코로나 19때문에 일하시기도 힘들텐데 항상 힘내시고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칭찬합니다 글을 올려드리지 못했던 오셨던 모든출동 기사님들도 친절하셨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날 산 속옷을 세탁해 널어놨는데 외출한 사이 집 안에서 없어진 그날.

고양이들은 무언가 놀란듯 모두 숨어 있고 집안에는 오직 단 하나 새로산 속옷이 없어졌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이 집 비밀번호를 알리가 없지 않느냐는 말과 함께 가고...



얼마 후 야간출근으로 불을 끄고 늦게 자고 있던 동생방을 창밖에서 누군가 휴대폰을 비춰가며 집안을 살피다 담을 넘어 도망가는 모습에 다시 신고를 했더니 그냥 한 번 쓱 둘러보고 창문에 경보기 달아드릴께요~ 하고 가던 경찰과 창가에 있는 cctv를 보고 싶다고 주인집에 요청하니 작동이 안하는 거라는 말씀에 절망과 공포라는 걸 처음 느꼈습니다.



집안 내부에 cctv를 달까 하지만 혼자 있거나, 고양이들을 키우는 상태에서 침입 자체를 막을 수 있는 게 무엇이 있나 둘러보니 도어가드라는 게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선명하고 생각보다 작고 편리했으며 외부에서도 살펴볼 수 있고, 소리 없이 누군가 지나갔는데 그 모습이 찍힌 것을 보면 더욱 안심이 되었습니다.

도어가드가 생긴 이후로 이상한 일이나 누군가 들여다 보는 일은 없었고, 잠시 문제가 생겨 연락 드렸을 때도 바로 와서 해결 해주시고 체크 해주셔서 더욱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다는 생각 안심된다 믿을 수 있다, 계속 지켜볼 수 있다는 생각과 믿음으로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